![]() |
'EBS 연습생' 펭수가 첫 CF를 찍었다. 그것도 A급인 정관장 광고다. 열살 펭수가 안성기 김성령 정해인이 모델로 활동중인 정관장 CF모델로 데뷔하며 펭수의 모델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0일 펭수를 정관장 모델로 선정, 내년 설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히며 설빔을 차려입은 펭수 사진을 공개했다. 남극이 고향인 펭수가 명절을 앞두고 부모를 그리워한다는 내용의 정관장 CF는 내년 1월 온 에어 된다.
KGC인삼공사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정관장 브랜드 이미지와 펭수의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관장의 현재 모델이 배우 안성기, 김성령, 정해인 등 톱스타인 점을 감안하면 펭수의 인기는 놀랍기만 하다.
광고 관계자에 따르면 펭수의 모델료는 억대 급으로 추정된다.
한 광고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 뷰티업계 및 유통업계 등이 펭수를 광고모델로 섭외하기 위해 분주하다"며 "사람은 아니지만 최근 인기로 미뤄 펭수의 모델료는 억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펭수 정도 인기면 연간 계약시 3억~5억 원 상당의 모델료를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귀띔했다.
'EBS 연습생' 펭수는 2019년 최고의 스타다.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건너와 EBS 연습생이 된 펭수는 지상파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KGC인삼공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