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공유의 집’ 출연소감 “오랜 시간 걸렸다.,응원 덕분” [M+★SNS]

↑ 김준수 공유의 집 출연소감 사진=김준수 SNS

가수 김준수가 10년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오늘 이 순간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 더 즐거워하고 웃음 짓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더불어 “티비 나오는 것만으로 축하 받는 것도 참 아이러니 하지만, 이만큼 기쁘고 어안이 벙벙한 날도 저조차도 오랜만”이라며 “준비해준 민석이 대한이 고마워 그리고 팬 여러분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10년 만의 지상파 출연이라는 글이 써있는 케이크가 담겨있다.

한편 김준수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공유의 집’에 출연했다. 그는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