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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46)가 마약에 의존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미국 주요 일간지 뉴욕타임즈는 지난 9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브래드 피트는 데뷔 초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브래드 피트는 “나는 1990년대에 숨어서 LSD(종이 형태의 마약)를 피우며 시간을 보냈다”며 “모든 관심이 나에게 쏠리는 것이 불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는 "나는 스스로를 옥죄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LSD를) 포기했다. 지금은 대중 앞에서 숨지 않고 나가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대중은 멋진 사람들이다"고 이겨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브래드 피트는 "난 2004년에 기사 읽기를 중단했다. 리뷰 뿐 아니라 모든 매거진도. 그것들 중 어떤 것도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내가 지난 2,3년 동안 사귀었다고 말한 여자가 몇 명인지 모르겠고 그 중 어느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간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6년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배우 시에나 밀러, 모나코 공주 샬롯 카시라기, 배우 케이트 허드슨, 엘라 퍼넬, 샤를리즈 테론, 보석 디자
한편, 브래드 피트는 올해 영화 ‘애드 아스트라’, ‘원스 어폰 어 타임’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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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