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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여제’ 거미가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5개 도시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매 연말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거미의 올해 콘서트는 투어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토요일 대전에서 18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연말 콘서트의 첫 시작을 알린 거미는 부산, 서울, 대구, 광주 총 5개 지역 공연을 완판시키며 연말 시즌콘 역시 ‘믿고 보는 거미콘’의 명성을 또 한 번 확인시켰다.
거미의 연말 콘서트가 지난 7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거미는 ‘콘서트 여신’답게 첫 등장부터 독보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 연출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완성도 높은 거미의 대전 콘서트를 본 관객들은 공연 직 후 인터파크 공연 후기를 통해 “3시간 콘서트였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 평생 잊지 못할 콘서트다”, “거미 입담에 한 번, 노래 실력에 두 번, 콘서트 구성에 세 번 놀랐다.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다”, “가창력은 말할 것도 없고 무대 연출, 밴드 세션까지 모두 흠잡을 것 없는 완벽한
거미의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Winter Ballad(윈터 발라드)’는 오는 14일 부산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20, 21일 양일간 서울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24일 대구, 28일과 29일 광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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