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은 고소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
정가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억지로라도 웃어지지가 않아”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래서 그런가. 너는 짜증만 내고 말도안하고 하루 종일 뾰로퉁 하니. 뭔가 슬퍼 보이고..다 내 탓 같고. 너를 지켜주지 못하면 어쩌나하는 나쁜 생각만 자꾸 드는 오늘..”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해당 글에는 응원과 위로 섞인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17일 정가은이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를 향한 걱정과 응원
앞서 정가은은 전 남편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전 남편 A씨는 정가은 명의로 통장을 만든 것은 물론,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총 660회, 약 132억 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