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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포티(본명 김한준)가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마켓뉴스는 포티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보컬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A씨를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식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티는 A씨에게 호감을 갖고 연락을 취했으며, 둘이 있을 때 강제로 키스를 하거나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고소로 이미 수사가 진행됐으며 포티는 불구속 기소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40COMPANY 측은 포티 성추행 혐의 관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의 취재에 "확인해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포티는 2011년 5월 싱글 앨범 '기브 유(Give You)'로 데뷔한 R&B 싱어송라이터다. '듣는 편지', '봄을 노래하다', '별 헤는 밤' 등의 곡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작사, 작곡, 편곡,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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