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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개콘’ 런웨이를 밟는다.
28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셀럽언니’ 코너에 리얼모델 김칠두가 등장, 압도적인 포스로 ‘셀럽오빠’의 존재감을 발산한다.
먼저 김칠두는 정태호의 ‘셀럽언니’에 맞서는 ‘셀럽오빠’로 변신해 남다른 패션 노하우와 개그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옛 노래부터 현재 아이돌 댄스음악까지 소화하는 워킹으로 데뷔 2년차 ‘뽀시래기’ 모델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정태호와 치열한 패션꿀팁 대결로 숨겨왔던 개그감도 뽐낸다. 패션은 외국에서도 통해야 한다며 이국적인 모자를 만드는 정태호에 예상치 못한 스타일로 반격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뿐만 아니라 김칠두는 완벽한 모델핏에 깜찍발랄한 셀럽댄스까지 끼쟁이 60대의 면
진짜의 리얼함으로 놀람과 웃음을 동시에 안길 김칠두의 ‘셀럽언니’는 28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