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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엣지가 토크BJ 여자부문 대상을 받았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아프리카 BJ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BJ 세야와 BJ 한나가 1부 진행을 맡고, 박상현 캐스터와 강은비가 2부 진행을 맡았다.
이날 BJ엣지는 토크BJ 여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임창정은 자신이 운영하는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한 엣지를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꽃다발을 건넨 뒤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는 등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엣지는 "감사하고 고마운 분들이 많이 생각난다. 제일 감사한건 제 팬들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항상 우리 언니, 우리 누나 하면서 챙겨주며 물심양면 도와주고 있다"며 울먹였다.
이어 "24일, 25일 임창정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에 올라 춤추며 노래하게 됐다"면서 "버킷리스트를 이뤘다. 감사드린다. 저 혼자 1인 방송을 10년간 해왔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데 이미지에 타격이 될 수 있음에도 (여자BJ들이) 더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거라고 응원해주는 임창정 대장에 감사하다. 당신을 저의 대장으로 모시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고 임창정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인상, 특별상 최고의 콘텐츠상, 부문별 올해의 수상BJ, 나이스 지키미상,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