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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 31)이 연하의 비연예인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최강창민이 동방신기로 데뷔한지 16년 만에 처음 공개 연애에 나선 것.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강창민의 열애설과 관련 “비연예인과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강창민이 연하의 비연예인과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한 지인을 통해 여자 친구를 알게 됐고, 서로 호감을 느끼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이어왔다.
이날 열애 인정은 최강창민이 보이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지 16년 만에 처음이다. 최강창민은 지난 26일 "오늘 12월 26일이 제가 가수로 데뷔한지 벌써 16년째 되는 날입니다. 우선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라며 "저도 예전에 마딛는우유(?)치트키를 써대던 소년에서 이제는 아저씨라 불려도 이상할것 없는 나이가 되었네요."라고 16주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간을 돌이켜보면 때론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까지의 제 인생에서 가장 뜨거웠던 순간들은 ~ 팬 여러분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저 역시 완벽하지 못하고, 부족함 투성이지만, 팬여러분을 위해 제가 할수있는 최선을, 제가 도달할수있는 최고의 뜨거움으로 지내왔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분들께 받은 뜨거운 사랑에 비할바는 못되네요... 그런 부족함 마저도 항상 너그러이 응원해주시고,격려해주셔서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최강
최강창민은 지난 2015년 11월 입대해 21개월간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복무, 2017년 8월 현역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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