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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신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30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정말 후보인지도 몰라서... 수상소감 준비도 못했는데 감사한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축하문자 지금도 확인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홍현희는 “2019년 정말 정말 잊지 못할 한해였고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며 “특히 하늘에서 아빠가 가장 기뻐할 것 같아요. 아빠 나 상 받았어”라고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홍현희는 29일 개최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언니네 쌀롱', '전지적 참견 시점' 등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2007년 데뷔 후 12년 만의 첫 신인상이라 더욱 의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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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현희는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MBC ‘언니네 쌀롱’, JTBC ‘미식가이드 맛슐랭’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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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