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스타강사의 ‘미스터트롯’ 지원 이유? “수포자 제자들 응원 위해”

↑ 스타강사 정승제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캡처

스타강사 정승제가 ‘미스터트롯’에 수포자 제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정승제가 출연해 음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터트롯’이 방송되기 전부터 정승제의 도전에 SNS에서는 연일 화제였다. 800만 수강생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이다.

방송인 장영란은 “굉장히 유명한 분인데 어떻게 여길 나오게 됐냐” 질문했다.

정승제는 “수포자라는 단어가 있다. 조그만 힘들면 금방 포기하는 학생이 많다. 그런 학생들에게 나도 음악을 좋아하니 나도 도전할테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을 귀여운 스탭으로 시작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그는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수 장윤정, 박현빈은 연신 감탄하며 “노래를 잘한다”고 호평했다. 또한 장영란은 “수학 포기하지 말자”며 정승제의 도전을 지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