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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녀' 가수 박새별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으로 래퍼 버벌진트와 박새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새별은 "예능에 처음 나왔다"면서 "학창 시절 시간이 없어서 수학의 정석을 7번 풀어서 다 외워버렸다. 어떻게 보면 집요한 부분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장원은 "같은 소속사다. 엄청 친하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박새별은 "집중과 의지가 강하다. 뭘 해야겠다 싶으면 밥도 안 먹고 목표한 일을 끝내고 나서 잠에 든다"며 "지금은 카이스트 대학원 박사 재학 중이다. 이과 공부라고 하기보다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은 예술, 문화를 과학적으로 다루는 곳이다. 굳이 이과와 문과로 나누기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어디일지 생각해서 갔다"며 학구열을 드러냈다.
이장원은 도티에게 "박새별이랑 너와 동문"이라고 말했고 도티는 "같은 인문학부 05학
박새별은 이장원과 같은 기획사 안테나 소속으로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이달 중 카이스트 동문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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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