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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그룹 타우린(정가희 이다연 송상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페셜MC로 배우 유준상이 출연한 가운데 '미우새'들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이날 유준상은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걸그룹을 제작했다"며 "그룹명은 '타우린'(정가희 이다연 송상은)이며 오만석이 지어준 이름이다. 자양강장제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준상은 "'타우린' 멤버 정가희 이다연 송상은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함께 했던 멤버들이다. 오만석이 취중에 '너희들 이름은 타우린이야'라고 말하고 쓰러졌다"며 그룹명의 비화를 밝혔다.
이어 "이 친구들이 늘 열심히 연습을 하는데 참 예쁘더라"며 "뮤지컬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친구들인데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제작 이유를 밝혔다.
유준상은 "'타우린'의 데뷔곡 'Wish List'의 제작비는 회수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친구들이 지금도 연습하고 있다"며 "방송 에 나간 것을
타우린은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Wish List'로 데뷔했한 여성 트리오 보컬 그룹이다. 타우린은 이후 2015년 싱글 앨범 '녹아', 'Love is Coffee'를 발매했다. 이후 타우린은 2년의 공백기를 가진 뒤 2018년 '그 해 가을'을 발매하며 다시금 팬들 앞에 섰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