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신곡 스포일러? 피오X헨리에 “아무 노래나 틀어줘” [M+★SNS]

↑ 지코 스포일러 사진=지코 인스타그램

가수 지코가 신곡 스포일러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코는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헨리형 #아무노래나틀어주세요”와 “#표동아 #아무노래나틀어줘”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각각 게재했다.

영상 속 헨리는 폰을 만지며 자신을 부르며 “아무 노래나 틀어주세요”하는 지코를 본 후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코와 함께 “예에-”라고 동시에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영상 속에는 지코가 “표동아 아무 노래나 틀어줘”라고 하자 리듬을 타며 막춤을 추는 피오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같은 영상들이 연이어 공개되자 팬들은 스포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코가 지인들을 만나며 “아무 노래나 틀어줘”라고 하며 "예에-"라고 추임새를 넣는 공통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코가 오는 13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했기에 팬들은 그가 올린 영상들을 보며 신곡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코는 신곡 발표 후 내달 2월 22, 23일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