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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이 가수 션, 산다라박과 함께 연탄 봉사에 나섰다.
7일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션 산다라박 함께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연탄봉사. 함께 하신 분들 정말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숙은 션, 산다라박과 빨간색 목장갑과 함께 파란색 조끼를 맞춰 입고 봉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세 사람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그런 세 사람의 뒤로 현수막에 적힌 “사랑의 연탄 250만장으로 따뜻한 나라 만들기”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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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산다라박은 “자주는 못하더라도 일 년에 한 번 씩은 꼭 가려구 하는데요. 오늘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다 같이 으쌰으쌰 하면서 3천장을 날랐어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올 한 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
추운 날씨에 선행에 나선 세 사람의 따뜻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 “역시 마음까지 따뜻”, “너무 멋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숙과 산다라박은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함께 MC로 출연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김숙, 산다라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