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그맨 정철규가 개그맨 최초 '멘사' 회원이 된 비법과 우울증 극복기를 공개한다.
10일 오전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정철규가 출연해 개그맨 최초 ‘멘사’ 회원이 된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과 숨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정철규는 2004년 KBS 폭소클럽에서 “뭡니까 이게? 사장님 나빠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외국인 노동자 캐릭터인 ‘블랑카’로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기도 헀지만 어느새 대중의 기억 속에 사라졌고 결국 극심한 우울증을 겪어야만 했다.
우울증약을 먹지 않으면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였던 그가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은 바로 ‘진짜 나’를 찾는 노력이었다고. ‘다문화 가족 이해 교육 전문 강사’, ‘생활 체육 지도자’ 자격증을 따며 자신감을 얻은 정철규는 멘사 텍스트에 응시해 ‘개그맨 최초 멘사 회원’이 됐
자신만의 인생을 찾아 우울증을 극복하고 개그맨 최초로 멘사 회원이 된 정철규의 특별한 인생 스토리와 비법은 10일 ‘행복한 아침’에서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