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공채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MBC 에서 받은 상을 인증했다.
박나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상 받은 여자들 모임”이라며 “KBS 공채 개그우먼. 상은 MBC 연대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트로피를 식탁 위에 올려두고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 맛깔스러운 음식을 양껏 차려 놓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네 개그우먼들의 모습이 훈훈하다.
지난해 12월 29일에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은이는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 김숙은 뮤직&토크 부문 최우수상, 장도연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다.
이들은 MBC에서 상을 받았다는 것 외에도 모두 KBS 개그우먼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송은이는 1993년 10기, 김숙은 1995년 12기, 박나래는 2006년 21기, 장도연은 2007년 22기로 KBS에서 데뷔했다. KBS 출신이지만 타 방송사를 넘나들며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네 개그우먼의 모습이 눈부시다.
현재 박나래는 tvN ‘코미디 빅리그’, MBC ‘구해줘! 홈즈’, tvN ‘도레미마켓’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송은이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 ‘전지적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박나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