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 장악’ 김민아 기상캐스터, 누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민아 JTBC 기상캐스터가 화제다.
1991년생인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올해 나이 30살. 경인교육대학교 출신인 그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케이블 방송·SBS 리포터 등을 거쳐 2015년 JTBC에 입사했다.
러블리한 외모와 반전되는 폭풍 입담과 엉뚱한 4차원 매력으로 ‘여자 장성규’로 활약 중이며 LCK(리그 오브 챔피언 코리아) 인터뷰어로도 활동 중인 그는 트와이스 나연과 닮은 미모로 '롤나봉쓰'라는 귀여운 별칭을 얻기도 했다.

앞서 지난 17일 공개된 웹예능 '워크맨' 제철알바 특집에 출연한 그는 장성규 못지않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찜질방 아르바이트에 나선 그는 끊임없이 인지도 테스트를 해 웃음을 안겼다. 대학생을 만난 김민아는 "저 누군지 아냐"고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누나"였다. 신병 휴가를 나온 군인에게도 인지도 테스트를 했고, 자신을 알아보는 군인에게는 뽀뽀를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찜질방을 방문한 가족에게는 "가수"라고 소개하며 "음반을 내고 가수를 하는 거냐"는 말을 들어 다시금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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