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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 윤은아가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MBN ‘동치미’ 방송캡처 |
2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보이스 퀸 특집’으로 ‘엄마라고 꿈이 없는 줄 알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은아는 가수 활동을 하던 중 아이를 낳았고, 키워야겠다는 생각으로 가수 활동을 잠시 멈췄다고 밝혔다. 당시 임신중독증과 다른 병으로 엄청나게 증량했고, 독한 약과 수면제를 먹어야했다고.
그는 “어느날 딸이 수면제를 먹지 말라고 하더라. 그때 이후로 확 끊었다. 아프긴 했지만 엄마면 뭐든지 할 수 있는 것 같더라”라며 “죽음이 다가와도 엄마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정신을 차리고 딸 덕분에 노래를 시작하려고 노력했다. 윤은아는 “독하게 마음을 먹고 한 달에 9kg를 뺐기로 마음 먹었다. 한 달 만에 13kg 감량했다. 예전에 몸무게로 돌아오면서 가수로 시작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6년의 공백에서 다시 시작하다보니 예전에 알던 분들도 없었다. 신인으로서 처음부터 시작하니까 힘들었던 시기가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