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슈퍼주니어 첫 번째 음치 색출 실패...1번 싱어는 실력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너목보7’에서 예성이 미모의 미스터리 싱어를 보고 호감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에서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음치를 색출하러 나섰다.
슈퍼주니어는 첫 번째 음치로 미모의 2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슈퍼주니어는 “일단 예성을 좋아하시는데 실력자일 순 없다. 그래서 음치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곰곰이 생각하던 슈퍼주니어는 음치수사대의 말에 말을 번복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다시 생각해보겠다.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하겠다”라고 말했다.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색출하자 방청객 중 중년 남성이 눈물을 훔쳤다. 이를 1번 싱어의 아버지로 착각한 슈퍼주니어는 “아니 가족을 모셔오면 어떡하냐”며 미안해했다.
1번 미스터리 싱어의 무대가 공개됐고, 1번의 정체는 실력자였다. 깔끔한 가창력에 놀란 슈퍼주니어는 눈물을 훔쳤던 방청객을 보며 “아버님 맞으시냐”고 물었다. 1번 싱어는 “제 아버지가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청객 중년 남성은 1번 싱어와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밝혀져 슈퍼주니어는 “진짜 관련이 없는 분이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