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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가 감각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김다미는 오는 6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도시 감성의 트렌디한 룩을 선보였다.
그는 노랗게 투톤 염색한 단발머리와 강렬한 표정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모노톤의 재킷 슈트, 부드러운 크림색의 니트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거침없이 소화했다. 또 대범한 룩과 함께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과감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다미는 현재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대해 언급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에 대한 청춘들의 반란을 그린 작품.
청춘인 김다미에게 공감 가는 부분에 대해 묻자 "주인공 새로이(박서준 분)는 정말 단단한 청춘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향해,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직진만 하는 캐릭터다. 소신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지금의 나 또한 소신을 지키며 살아가려 애쓰지만, 방해하는 것들이 어쩔 수 없이 많이 생겨버리곤 한다. 그런 고민을 가진 청춘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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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로 주목받은 이후 '이태원 클라쓰'가 나오기까지의 공백 기간에 대한 물음에는 “사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서 그만큼이 지난 줄도 몰랐다. ‘마녀’로 감사하게도 상도 많이 받고,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알아채지 못했는데, 벌써 2년이 지났더라
한편 김다미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6일 발행하는 매거진 하이컷 257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제공|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