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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3’)에는 진주와 조이디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진주는 이날 히트곡 ‘난 괜찮아’를 열창, 완벽한 고음을 선보이며 시즌3 최초로 100불을 달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진주는 그간 활동이 뜸했던 이유에 대해 “JYP에서 나온 뒤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7년간 소송분쟁을 겪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변호사 없이 스스로 변호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송에선 이겼지만 실어증과 탈모가 왔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라며 “새벽엔 우유배달, 아침엔 법 공부, 저녁엔 행사를 하며 버텼다. 시간 강사 일을 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