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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출신 배우 허가윤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0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허가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허가윤은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배우라 확신한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허가윤은 2009년 걸그룹 포미닛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Hot Issue’, ‘Muzik’, ‘이름이 뭐에요?’, ‘미쳐’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했으며,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12년 MBC ‘빛과 그림자’
한편 허가윤과 전속계약을 맺은 열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정은, 조동혁, 서지석 등이 소속돼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