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24일, 지난달 1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환경부와 국내 대표 기부 커뮤니티인 ‘해피빈’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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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측은 "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살리는 미래 리더십’이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 있음을 네티즌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라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7가지의 환경보호 활동을 약속해 실천할 수 있으며, 직접 환경 살리기 모금함에 기부로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해피빈 및 네이버 블로그, 까페 등에 수시로 등장하는 캠페인 배너 광고를 통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후원 콩(1개당 100원)을 받아, 환경재단의 탄소절감 캠페인인 ‘350캠페인’ 및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해피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콩을 총 150만개(1억 5천만원 상당)를 후원하며 캠페인 참여자에세 BMW 및 MINI의 미니어쳐 모델카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한다. 또한, 네티즌 기부자 1000명이 달성될 때마다 아동복지시설에 베이비 카(Baby Racer II)를 한 대씩 기부할 계획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핵심 가치인 미래 리더십을 보다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취지에 맞는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들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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