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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모델은 업!(up!), 미래형 1인승 컨셉 전기차인 NILS, 비틀R컨셉, 비틀 펜더 (Beetle Fender), 폴로 R-Line, 티구안 R-Line, 골프 카브리올레 익스클루시브, 페이톤 익스클루시브 컨셉, 폴로 R WRC 등 총 9종이다.
폭스바겐 상용차 부문에서는 멀티밴 블루모션을 비롯해 캐디 에디션 30, 아마록 오토매틱 등 3종의 월드 프리미어를 선보였다.
업!(up!)은 차체는 최소화(3.54 x 1.64 m) 되었지만 휠베이스가 2.42 m에 달할 정도로 내부 공간은 극대화시켰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Automatic Emergency Braking System)을 탑재해 시티 드라이빙에 더욱 유용하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251 리터, 뒷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951리터에 달한다.
엔진은 총 3가지가 탑재된다. 새롭게 개발된 2종의 3기통 1리터 가솔린 엔진 (60 마력 및 75마력)은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며, 블루모션 기술을 적용해 연비가 4.2 l/km (60 PS 모델 기준) 및 4.3 l/km (75 PS 모델 기준)에 달한다.
천연가스 엔진은 최대출력이 68마력에 달하며, 연료효율성은 3.2 kg/100km (100km 주행에 천연가스 3.2kg 사용)을 자랑한다. 이산화탄소 배출 역시 86 g/km에 불과하며, 블루모션 버전의 경우는 79g/km로 내려간다.
하지만 업!은 1.0리터 엔진을 장착했지만 국내 경차 기준에 비해 차체 길이가 40mm 길기 때문에 경차 혜택은 받지 못한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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