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속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서킷으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Nurburgring)’에서 지난달 렉서스가 포르쉐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미국의 닷지가 렉서스를 뛰어 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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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SRT10 ACR은 8.4리터 V10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92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4초다. 총 길이 20.832km의 노르드슐라이페에서 바이퍼 SRT10 ACR의 평균속도는 시속 172km로 알려졌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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