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18일,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쉐보레 말리부 LS 디럭스팩 모델을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말리부는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안전성으로 글로벌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히며 “새롭게 출시하는 말리부 LS 디럭스팩은 기존 고객과 잠재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그 동안 요청이 많았던 편의사양을 중점적으로 추가하면서도 경제적인 가격을 책정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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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LS 디럭스팩은 기존 LS 모델의 기본 사양에 후방주차보조시스템, 크루즈컨트롤, 전자동에어컨, AQS 공기 순환 시스템, ECM룸미러, 센서티브 오토라이트 컨트롤, 레인센싱 와이퍼, 톨게이트 자동 결제 시스템, USB, iPod 연결단자 등이 추가로 적용돼 실용적인 가격대에 우수한 편의사양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블랙 인테리어, 가죽 커버, 안개등 등 내, 외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사양들을 추가했다.
쉐보레 말리부 LS 디럭스팩의 판매가격은 2391만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기존 말리부 LS보다 196만원 높은 가격이 책정됐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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