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가 5일, 피아트 브랜드를 국내에 출범하며 피아트 친퀘첸토의 카브리올레 모델인 친퀘첸토C를 출시했다.
친퀘첸토C에는 캔버스톱이라 불리는 롤-백 직물 지붕이 사용됐다. 천장에 부착된 천을 지붕 뒤쪽으로 접는 방식인데, 차체 구조의 변화를 최소화 하면서도 추가적인 기계 장치가 거의 들어가지 않아 비용이 적게 들고 차체가 가벼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시트로엥 DS3 카브리올레와 현대차 벨로스터 C3, 스마트포투 카브리올레 등 소형차에 주로 사용되는 방식이다.
캔버스톱은 버튼 하나로 간단히 조작이 가능하며, 15초만에 차량 후면부까지 완전히 열린다. 또, 시속 80km의 주행 중에도 작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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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퀘첸토C의 가격은 3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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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친퀘첸토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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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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