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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개 외국어 이상의 통역이 가능한 직원 15명을 ‘제1기 글로벌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글로벌 서포터즈는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직원 등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 환자에게 진료 통역은 물론 각종 검사 및 동의서 설명 등 병원 이용과 관련해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 등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성덕 병원장은 “몸이 불편해 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들에게 자유로운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준 교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외국인환자의 편리한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