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자사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지난 5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김진표 선수는 총 16대가 출전한 GT클래스(배기량 5000cc 이하)에 2.0리터급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해 준우승컵을 획득하며 팀 통산 6회 우승의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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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지엠은 이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경주장을 방문한 어린이 및 가족 동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페이퍼카 만들기, 이재우∙김진표 선수와 자동차 경주 PC 게임 대결을 펼치는 ‘쉐보레 레이싱 팀을 이겨라!’ 이벤트를 여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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