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분석기 인바디(InBody)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가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즐기는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행’의 의미처럼 함께 간다는 것을 주제로 단순한 등산, 체육대회가 아닌 직원 한 명 한 명을 직접 챙기고 아울러 나아가겠다는 차기철 대표의 의지로 기획됐다.
차기철 대표는 체성분분석기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부터 인바디가 체성분검사를 의미하는 일반명사가 되기까지 바이오스페이스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특히 차 대표는 최근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CEO가 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직원들의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음료로 채운 대형 냉장고들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동행’ 행사 일환으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트래킹화와 스카프를 본사 및 공장, 지사를 포함한 전 직원에게 선물했다. 직원들은 매주 화요일 트래킹화를 신고 사옥 뒤편에 위치한 구룡산을 등산할 예정이다.
바이오스페이스 관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