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대형 영화관에서 판매되는 팝콘, 핫도그 등 식품에 대한 자율영양표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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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율영향표시에는 롯데시네마가 전체 83개 지점 중 53개, 메가박스는 전체 53개 지점 중 33개, CGV는 전체 95개 지점 중 16개가 참여한 가운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매장은 6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는 메뉴 보드에서 열량을 확인할 수 있고 당류, 포화지방, 나트륨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백화점 등의 푸드코트에 판매하는 식품에는 자율영양표시 참여를 확대하고 관련 업체들의 지속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