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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고지대로 올라 갈수록 호흡곤란이면 의심해봐야…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호흡곤란이 오거나 거품 기침 등이 발생하면 '고산병'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고산병 증상은 해발 2000~3000m 이상의 고지대로 이동하였을 때 산소가 희박해지면서 나타납니다.
고산병 증상은 가벼운 두통과 숨이 답답한 증상으로 시작해 대개 등산 후 1~6시간 사이에 발생하며, 두통, 메스꺼움, 식욕저하, 구역, 구토, 실조증, 의식저하, 혼수, 마른 기침, 호흡곤란, 청색증, 거품 기침 등으로 나타납
또 권태감, 위약감, 소변양 감소,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산병 증상을 예방하려면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적응기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산 1일 전부터 2일째까지 아세타졸마이드 5mg을 하루 2~3번에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산병 증상이 느껴지면 등산을 멈추고 낮은 지대로 내려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