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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상청 |
오늘(16일)은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어서 굉장히 포근합니다.
벌써 부산의 기온이 16.1도를 기록하고 있고, 서울 10.9도, 전주 14.7도, 대구와 광주도 모두 13도 선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일부 남부지방은 앞으로 20도를 웃돌 것으로 보여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늘도 계속 맑겠습니다.
하지만 먼지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제 발원한 황사가 오늘 일부 중부산지에 떨어지겠습니다.
때문에 중부지방 내에서 산행하시는 분들 마스크가 필요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강원의 대기질 오늘 '나쁨', 수도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건조함도 계속 심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모레(18일) 수요일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어서
비는 화요일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내리기 시작해 수요일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사이 남부지방에 많은 양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더라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이번 주는 계속해 포근할 전망입니다.
일교차는 크기 때문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