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
오늘(16일)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비와 섞여 흙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외출하실 때 우산과 함께 황사마스크도 챙기셔야겠습니다.
게다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지나겠고, 일부 내륙에는 우박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전국이 5에서 10밀리미터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구름이 잔뜩 껴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비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낮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또 모든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내일까지 옅은 황사가 관측되는 곳 있겠고, 다가오는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