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제왕] 몸속 수맥 지키려면? 레몬 물, 오이 섭취가 '해답'

16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몸 속 수맥을 지키는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몸속 수맥 지키는 비결 첫 번째는 하루 한두 잔씩 레몬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레몬 물을 마시게 되면 비타민C와 구연산을 보충해줄 수 있습니다. 비린 맛 때문에 맹물을 못 먹는 사람들에게도 좋습니다.

레몬 물을 마시는 비결은 매우 간단합니다. 생수에 레몬 한 조각을 넣으면 됩니다. 이 때 레몬을 소금으로 씻고 레몬 꽁지와 씨를 빼면 쓴 맛을 덜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레몬을 물에 장시간 넣고 먹을 것을 권장합니다. 오랜 시간 레몬을 물에 놔두면 레몬 성분이 빠져나오고 향도 잘 배어나오기 때문입니다.

↑ 사진=MBN

몸속 수맥 지키는 비결 두 번째는 바로 오이입니다. 오이 말고 수박, 자몽 등 물이 많은 야채류도 모두 좋습니다. 오이는 96%가 수분으로 이뤄졌으며 100g당 9kcal로 다이어트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채소입니다.

오이에 풍부한 칼륨은 몸 안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줍니다. 부기를 빼는 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오이와 함께 먹기 좋은 재료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식초와 소금입니다. 오이 껍질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가 있는데 식초가 이것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사과와의 결합입니다. 칼륨이 풍부한 사과와 오이를 함께 먹으면 몸 안의 나트륨,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이와 궁합이 좋은 것은 꿀입니다. 신장이나 허리가 아프거나, 소변이 시원치 않은 분, 하체가 부실한 분에게 아주 좋습니다. 신장으로 에너지 공급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 사진=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