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이란, 간염·치질·습진 등 만능 치료약…여성 갱년기에도 탁월한 효과!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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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솔이란/사진=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 |
바위솔이란 여러해살이 풀로 해열, 지혈, 소종, 이습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학질과 간염, 치질, 악성 종기, 습진, 화상 등에 치료약으로 쓰이는 약재입니다.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갱년기를 접합니다.
이 갱년기는 세월의 흐름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으며, 갱년기 증상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갱년기 여성들은 초기에는 안면홍조, 상열감의 혈관성 증상과 기억력 감퇴, 비뇨 생식기계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관절통, 골다공증 등의 만성질환 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때문에 증상에 따라 적합한 한약재를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째, 얼굴이 화끈거리는 열감은 갱년기 증상 중에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쉽게말해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의 증상과 동일하며, 안면홍조에는 치자 5g에 물 200cc를 넣고 끓여 하루에 3번 나누어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자는 실제 안면홍조에 사용되는 치자시탕에 들어가는 약재로 해열 작용에 효과적입니다.
둘째, 신경질 짜증이 잘나며 우울한 기분이 들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대추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대추는 긴장을 완화하며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이유 없는 불안이나 히스테리 등에 효과적이며, 여성들의 조울증, 우울증에 사용하는 감맥대조탕의 약재로 하루 10~20g을 물에 달여
셋째, 누워도 잠이 잘 오지 않으며 조그만 소리에도 쉽게 깬다면 산조인 5g을 물 200cc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산조인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실제 불면증에 많이 사용되는 산조인탕에 들어가는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