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차 만들기, 비타민 풍부한 '오미자차'…효능 알고보니? '효자식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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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자차 만들기/사진=연합뉴스 |
비타민이 풍부한 오미자차 만들기 방법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지녔다고 하여 오미자라 부릅니다.
오미자차는 붉게 영근, 잘 익은 오미자를 채엽해 말려 만듭니다. 오미자차는 특히 여름에 더욱 좋은데 그 이유는 차가운 물에 우려내면 더욱 맛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실인 오미자는 더위에 지쳤을 때 활력을 선사하며 속 깊은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머리가 복잡할 때나 권태로운 날 신선한 자극이 필요할 때도 잘 어울립니다.
오미자차의 효능으로는 피로해복, 간 해독작용, 몸에 있는 독소·노폐물 배출 원할하게 해줍니다.
오미자차 만들기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건오미자는 그냥 차가운 물에 씻은 후 물 1L에 30~40g(소주잔 한컵) 정도 넣어 하루 정도 우려냅니다.
건오미자를 물에 담근 후 24시간 이상 지날 경우 맛이 강해서 먹기 부담스러울 수 있으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첨가해 오미자차로 먹거나 연하게 우려 물 대신 마셔도 좋으며, 차게 마셔도 좋고 뜨겁게 마셔도 좋습니다.
이 밖에 오미자차를 이용해 백김치, 동치미, 열무김치, 나박김치 등 물김치류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