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야간 특별 관람, 예약 24일부터 시작…주말 데이트 떠나볼까
고궁 야간 특별 관람 예약이 24일부터 시작된다.
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다음 달 1일부터 4월 4일까지 오후 7~10시에 궁내를 돌아볼 수 있는 야간 특별관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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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궁 야간 특별 관람, 예약 24일부터 시작…주말 데이트 떠나볼까 |
이번 야간 관람에서는 임금이 정사를 돌보던 사정전(思政殿), 왕의 침전인 강녕전(康寧殿),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交泰殿)까지 확대 개방된다.
야간 특별관람 1일 최대 인원은 궁별로 각각 2,500명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다. 또한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함께 연장 운영된다. 다만 경복궁은 화요일, 창경궁은 월요일에 문을 닫는다.
한편 예약은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인터넷과 전화(만 65세 이상)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1인당 4매까지만 구매가 허용된다.
관람료는 일반 관람과 동일한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 국가 유공자와 장애인은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입장 가능.
고궁 야간 특별 관람 예약 24일부터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