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그대로 ‘생각의 지도’라는 뜻을 지닌 ‘마인드맵’은 읽고 분석하고 기억하는 그 모든 것을 마음속에 지도를 그리듯이 해야 한다는 사고훈련법을 뜻한다.
마인드맵은 영국의 전직 언론인이자 두뇌학자 토니 부잔에게서 탄생했다. 부잔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대학원을 다닐 당시 “사람들은 그림과 상징물을 활용해 배우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면서, 사람의 두뇌를 고려한 사고훈련법을 개발했는데, 바로 오늘날의 마인드맵이었다.
마인드맵은 세상에 등장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기록과 노트하는 습관은 인간 두뇌의 종합적 사고를 가로막는데 반해, 마인드맵은 이러한 부족함을 채우는데 탁월했기 때문이다.
‘우등생’이 되기 위한 필수적인 수단으로 평가받는 마인드맵. 이 같은 마인드맵을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 사용하는 사람과 필요에 따라 방식은 마인드맵은 주로 의미들 간에 관계에 따라 달라진다. 방사선 형태로 제시하거나 위계 구조, 병렬 구조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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