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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DIY 열풍이 거세다.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로 제2차 세계대전 후 경제 불황을 겪던 영국에서 스스로 모든 일을 하자는 취지의 사회 운동이 기원이다. 최근에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고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꾸미는 개념으로 변했다.
이 같은 열풍은 외식업계에서도 뜨겁다. 홀리데이 인 송도호텔 수라채 다이닝에서는 최근 봄철을 맞이하여 봄에 가장 어울릴 수 있는 DIY비빔밥 코너로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미리 만들어진 비빔밥이 아닌 본인의 입맛에 맞추어 레시피를 연출해나갈 수 있다. 신선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각종 나물과 함께 장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하여 개성을 살린 나만의 새싹 비빔밥을 만들 수 있다. 최대한 계절감을 살려 제철음식 위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3개월마다 테마 메뉴를 선정하여 메뉴의 지루함을 없애 고객이 재방문을 했을 때 또 다른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식음료를 담당하는 이문호 팀장은 재료선택에 있어서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 팀장은 "흔히
[ 매경헬스 이원표 리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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