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등 때문에 눈 속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10명 중 3명은 20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작년 '알레르기성 결막염'
진료비는 그 사이 2천169억원으로 5.0% 증가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눈의 결막에 접촉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염증 질환이다. 유발 물질로는 꽃가루, 풀, 동물의 털이나 비듬, 집먼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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