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서브 기술, 드라이브부터 너클까지…무슨 차이?

탁구 서브 기술의 종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탁구는 일정한 규격의 탁구대에서 작고 가벼운 공을 라켓으로 주고받으며 경쟁하는 경기다. 좁은 장소에서 적은 인원이라도 언제나 즐길 수 있으며 레크리에이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범위가 넓다.

경기 방식에는 양편 1명씩 경기하는 단식과 2명씩 조를 이루는 복식이 있다. 복식은 같은 사람이 2회 계속해 칠 수 없으며, 반드시 교대로 쳐야 한다.

서브는 자기 코트에 한 번 바운드시킨 뒤 상대방 코트에 넣는다. 서브를 할 때는 라켓을 들지 않는 쪽 손바닥에 공을 얹고 공을 위쪽 45˚ 이내로 10cm 이상 올려 낙하해 라켓으로 친다.

손으로 공을 쥔 채 서브를 하면 실점이 된다. 공을 든 손이 코트 표면보다 위에 있도록 한다. 서브를 받는 사람(리시버)은 자기 코트에 공을 한 번 바운드한 뒤 타구하며, 직접 네트를 넘기거나 또는 우회시켜 상대방 코트에 넣는다.

서브의 종류는 전진 회전 서브인 드라이브, 후진 회전 서브인 커트, 무회전 서브인 너클이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