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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 비상"... 고3 수험생의 신의 한 수는?

기사입력 2018-06-29 15:16 l 최종수정 2018-06-29 15:24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장마철. 장마철 특유의 고온다습한 날씨는 불쾌지수 상승으로 짜증 부리기 쉽게 만들 뿐 아니라 건강에도 불리해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때이다. 높은 습도는 땀의 원활한 증발을 방해하여 체온조절을 어렵게 만들며 이는 면역력 약화로 이어져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쉽게 만든다. 또한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해져 호르몬 불균형으로 불면증을 앓을 확률이 높아지고 이는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인성 전염병과 식중독 역시 장마철에 마주치기 쉬운 질병이며, 평소 갖고 있던 만성질환이 악화되기도 한다.

특히 수능 날까지 4개월 남은 고3 수험생에게는 장마철은 그야말로 고비다. 수능 승리의 비결은 최상의 컨디션 유지인데 장마철 날씨로 인해 질병에 노출되거나 불면증을 겪게 되면 학습 계획이 틀어지고 공부 흐름이 끊기게 될 수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지치기 쉬운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 그만큼 대입 성공 가능성이 커진다고 할 수 있다.

장마철에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실내 습도 조절, 적절한 운동은 물론이고 부족한 영양성분 보충이 필요하다. 특히 장마철의 대표적 원기회복 식품으로 홍삼이 있다. 홍삼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력증진, 피로개선, 기억력개선, 혈소판응집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5가지 기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을 정도로 국민적 인기를 받는 식품이다.

때문에 장마철을 포함한 여름철에 많은 부모가 수험생 자녀를 위해 홍삼을 구매한다. 그러나 홍삼 제품은 제조방식에 따라 자녀의 컨디션 회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홍삼의 핵심성분 진세노사이드는 분자가 커서 잘게 분해 되어야 체내 흡수가 가능하다. 그러나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37.5%는 장내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를 분해하는 미생물이 없거나 부족하여 진세노사이드를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체외로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미생물 발효 공법으로 진세노사이드 분자를 소화가 잘되는 크기로 분해한 발효 홍삼 ‘효삼’이 개발되어 홍삼 내 영양성분의 체내흡수율을 높이는 길이 열렸다. 김동현 경희대학교 약학과 교수는 실제 관련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일반 홍삼과 효삼은 진세노사이드 흡수율에서 최대 10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 효삼 브랜드 고삼인 홍삼 관계자는 “홍삼은 장마철 수험생의 컨디션 관리에 유용한 효능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은 식품.”라며 “면역력 강화, 기억력 증진 등 홍삼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진세노사이드 체내 흡수율을 높여야 하므로 홍삼 제품 선택시 발효공법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해원 기자 [ moonbeamsea@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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