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으로 최근 채소류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방위사업청이 군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가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 군납 가격을 21%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한기호 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방사청은 가격 폭등에 따른 군납 농가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배추 군납 가격은 76%, 무는 37%를 각각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산물 4만 7천여 톤에 대해 애초 계약가 370억 6천만 원에서 79억 3천만 원, 21%를 늘여 총 449억 9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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