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현행 8천8백만 원 이상 소득자에 대해 소득세율을 낮추는 방안을 철회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15일) 아침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고구간에 대한 감세는 오는 2013년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이번 정권은 감세안을 이미 철회한 상태라며 감세안 철회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특히, 감세철회가 현 정부의 정책기조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은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결과이거나 과잉 충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태화 / thka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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