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9개 정당은 어제(16일) 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정당정책 TV토론회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 예산과 감세철회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은 4대강 사업과 감세를 유지하면서 복지예산을 늘리겠다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입장은 허구라고 주장하면서 4대강 예산 대폭 삭감과 감세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4대강 사업은 내년도 전체 예산의 1% 수준에 불과하고 야당의 '부자감세' 주장은 근거 없는 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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