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이 북한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고 공단 체류인원의 신변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방북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단 기업의 운영을 고려해 70여 명의 근무 교대를 허용하며 천안함 사태 직후 인력 규모인 4~5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에 대해 통일부 관계자는 정부가 연평도 도발을 엄중한 사태로 보고 있고 5·24 조치를 유지한다는 발표에 따라 제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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