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오늘 오전 10시 22분부터 52분까지 30분 동안 전화 회담을 가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통화에서 간 나오토 총리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원자력전문가 파견이나 중장기 복구 등 여러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간 총리는 현재 원전 사고에 대해 경찰과 자위대 포함해 전 소식을 동원해 전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미국에서 파견된 원자력전문가와 일본 측 전문가들이 긴밀하게 협의해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