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 살수 작전…전력 공급 총력
일본 원전에 대한 살수 작업이 새벽까지 계속됐습니다. 오늘(19일)쯤 재개 예정인 1,2호기에 대한 전력 공급이 추가 피해 예방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외교장관 회의…일본 피해 복구 논의
오늘 한, 일, 중 외교장관이 회의를 개최하고 일본 대지진에 따른 피해 복구와 핵 안전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 식품·수하물 방사능 검사 '무방비'
일본에서 들어오는 승객들에 대해서는 방사능 검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일본산 가공식품과 수하물은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오바마, 카다피에 최후통첩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리비아 카다피에게 반군들에 대한 공격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국제사회로부터의 군사적 개입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뉴욕증시, 리비아 정전 소식에 상승
뉴욕증시가 리비아 정전 선언에 따른 유가 하락과 아시아 증시의 반등, 엔화 약세 전환 효과에 상승했습니다.
▶ 오늘 전국 첫 황사…내일 전국 비
오늘(19일) 오전부터 전국에 걸쳐 첫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19일) 밤에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일요일인 내일(20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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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원전 80km 바깥지역도 대피하라"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80km 바깥지역 국민에 대해서도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방사성 물질, 미국 서부 해안 도달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방사성 미세 물질이 예상보다 빨리 미국 서부 해안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